SAP ABAP 개념) Call by Value와 Call by Reference 개념은 어디에 사용되는가?

안녕하세요. 

오늘은 Call by Value와 Call by Reference의 차이와 해당 개념이 어디에 사용되는가를 공부해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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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개념]

먼저, Call by Value와 Call by Reference는 함수, 메소드 호출 시 사용되는 개념입니다.

 

그럼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았죠?? sap에서는 함수, 메소드 퍼폼문에서 사용되는 개념입니다.

 

우리가 정말 많이 사용하지만, 단순히 복사 붙여넣기만 했거나 그냥 타 프로그램에서 펑션 및 메소드를 호출만 해보았기 때문에 해당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.

 

 

1. Call by value와 Reference의 차이를 알아보자.

 

하단 링크를 들어가 개념을 먼저 보고옵시다.

 

https://sudo-minz.tistory.com/91

Call by value, Call by reference 차이 (자바에서의 Call by value, Call by reference)

 

2. SAP에서 사용되는 Call by value와 Reference.

 

2-1) 퍼폼문

 

저는 사번 '2024017'을 'person_number' 변수를 통해 퍼폼문에 값을 전달하고, 사번 '2024017'에 맞는 이름을 'my_name'이라는 변수를 통해 받아오고 싶습니다.

 

당연히, 퍼폼문 이전 my_name 변수는 아무 값도 없는 상태입니다.

 

그러고 퍼폼문을 타면, 아래와 같이 my_name 변수에 이름이 채워집니다.

 

이렇게 퍼폼문을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보셨을 겁니다.

 

저희가 방금 사용한 개념이 Call by Reference입니다.

퍼폼문이나, 펑션, 메소드에서 값을 받아올 때, 우리가 선언한 my_name이라는 변수의 값이 빈값→홍길동으로 채워지게 됩니다. 즉, 변하게 됩니다.

 

즉, 위 링크에서 설명이 되었 듯이 변수의 메모리를 직접 참조하기 때문에 값이 변경이 되는 것이에요.

 

그럼 Call by Value일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??

우리가 퍼폼문이나 펑션, 메소드를 호출하여 사번을 던진다 한 들, 우리가 받아오는 my_name 변수의 값은 변함이 없습니다.

 

왜냐구요?? 아래 캡처화면을 보시는 것과 같이 Call by Value는 Value Modified가 'NO'!  즉, 되지 않습니다.

서로 약속된 개념입니다.

https://sudo-minz.tistory.com/91 링크참고

 

 

 

 

 

그럼.. 퍼폼문에서 Call by Value와 Reference를 어떻게 구분할까요??

 

 

왼쪽이 Call by Reference고 오른쪽 화면이 Call by Value입니다.

 

Value(p_name) 보시면 아시겠지만, call by value는 value라는 구문이 추가적으로 들어갑니다.

 

한번 퍼폼문 밖에서 변수 선언 후에 퍼폼문안으로 값을 던져보세요.

 

 

 

2-2) 펑션

펑션 call by value, call by reference

 

 

펑션에도 개념이 똑같이 존재합니다. 바로 'Pass Value'라는 버튼입니다.

pass value에 체크가 되면 Call by value입니다.

 

RFC 펑션을 생성할 때 Pass Value에 체크하지 않으면,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오며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
RFC생성 시 Call by Reference 에러

 

RFC는 타 시스템과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해 만드는 펑션입니다.

즉, 타 시스템과 통신하는 펑션이죠.

 

왜 RFC펑션에서는 Call by Value만 허용할까요?

RFC의 경우 시스템 간 필요한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해 사용됩니다.

그럼, 우리가 필요한 데이터를 가져오려면 조회조건도 타 시스템에 던져줘야겠죠??

전 사원의 이름이 아닌, 사번 '2024017'에 대한 이름만 필요한 경우처럼요.

 

만약 통신하는 과정에서 조회조건이 바뀌면 어떻게 될까요?

우리는 조회조건을 A사번의 이름이 필요하여 A사번을 주고 A사번의 이름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,

통신 중 사번 조건 값이 'B'로 변경되어 그쪽에서 B사번에 대한 이름를 주면 될까요?

 

결국 Call by Reference와 Call by Value는 RFC 통신 시 가장 두드러지게 사용됩니다.

 

우리가 이지아밥을 읽어도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??

기술적으로 정말 잘 정리된 교과서 같은 책이지만, 우리 같은 초보들은 이걸 어디에 적용해야할지 모르니 와닿지 않아서입니다.

 

구문이 어디에 자주 사용되는지 주변에 자주 질문해보아요 ~

 

감사합니다.